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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톤 지입차 v 5톤 지입차
    카테고리 없음 2021. 3. 15. 17:17

    요즘은 여성분들 특히 주부들이 살기에 정말 좋고 편리한 세상이다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는데요. 이유는 전날 밤에 주문하더라도 다음날 새벽에 떡하니 현관까지 배송을 해주는 시스템이 너무나 잘되어있고 여러 업체에서 이를 앞다투어 서비스하다보니 이용요금 역시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환상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그 이면에는 하루에도 수십 건의 택배를 배송해야 하는 택배기사님들의 수고가 있습니다.

     

     



    지입일자리를 알아보시는 분들 중에는 최근 많이 보도가 되고 있는 택배기사님들의 과로등으로 인한 사고소식을 보면서 다른 방향으로 알아봐야 되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망설이시는 분들도 있을실텐데요. 지입일자리의 경우는 1톤 지입차부터 25톤 지입차까지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고 톤수에 따라 배송지역이나 배송횟수, 수작업 유무등이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돈을 버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없고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 것도 맞지만 지입일자리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전에는 다른 직종에 근무하셨던 분들이 많은 관계로 처음부터 대형화물차를 인수해서 매출을 높여보겠다고 뛰어들었다가는 생각보다 큰 어려움에 직면하실 수도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가진 분들이라면 보통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9인승 정도의 승합차만 운전을 해보더라도 생각만큼 쉽지 않은데 늘 운전하던 차량이 아닌데다가 5톤, 25톤의 대형화물차는 차량 자체 크기도 엄청날 뿐더러 운전석 위치 역시 매우 높아 처음부터 만만히 접근할 상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처음 지입일을 하시는 분들은 1톤 지입차를 선호하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형이기 때문에 당연히 차량인수금이 대형화물차에 비해 적고 차량크기도 승용차보다는 크지만 엄두가 안나는 사이즈가 아닌 해볼만한 크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1톤지입차의 경우 단거리배송을 위주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근무시간도 규칙적인 경우가 많아 지입일자리에 적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적은 편입니다. 다만 1톤지입차의 경우 화물을 싣고 내릴 때 직접 상하차를 해야하는 짐들이 많은 것이 대형화물차와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대기업에서 임원이나 대표가 된 분들도 처음에는 회사의 신입사원부터 시작한 예가 많은 것을 본다면 지입일자리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1톤지입차로 스타트하는 것은 결코 나쁘지 않은 선택에 해당합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도 처음에 지입차 시작할 때 화물운송자격증이 필요한 것부터 시작해서 운수회사가 물류회사와 정식으로 화물운송용역계약서를 맺고 있는 회사인지, 지입차주와의 위수탁계약서도 빠짐없이 체결하고 하는 회사인지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시작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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